[오늘의 주요뉴스] ‘대마 밀반입’ 혐의 CJ 장남, 집행유예로 석방...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 고려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2만7천원 추징을 명령했으나 보호관찰이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지는 않았다.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9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박 전 대통령 내일 영장실질심사 출석 31일 새벽 구속 여부 확정...치열한 법리 공방 예상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사안이 워낙 중대해 검토할 서류만 12만여 쪽에 달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박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여,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