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통령실,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4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대통령실 “尹대통령 회동 제안에 화답한 李대표 뜻 환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속히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수회담은 의제 선정부터 난항을 겪으며 전망이 밝지 않은 상태였는데, 대통령실이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며 영수회담이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명-조국 2시간 넘는 만찬 회동더불
[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회담 진정성 있나”...의제조율 난항에 이번주 넘길수도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독 회담이 의제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 대표와 통화에서 이번 주 회담을 제안하면서 취임 후 첫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회담 전 실무 협의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25일 오후 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는 실무 회동을 열기로 했으나 전망은 밝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주중에는 회담 성사가 어려울 것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인선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2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4·10 총선 이후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했다. 이 같은 뜻을 밝힌 이들은
[오늘의 주요뉴스]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최대한 빨리 치러야”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방산·원전 논의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요하니스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되며, 이날 일부 일정에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할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대통령실, 尹·李 회담 준비회동 일방 취소 유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 측의 일방적 통보로 취소됐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고 밝혔다. 권 실장은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전달...정치복원 분기점 기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료개혁 추진’ 고수...“원점 재검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의사들이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가운데, 정부는 ‘증원 백지화’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 및 정부가 제안한 ‘자율 증원’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22일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각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홈페이지,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4월 1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野. 양곡법 등 5개 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처리더불어민주당이 일정 수준 이상 초과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습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 안정법, 농어업회의소법, 한우산업지원법,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법 개정안 등 5개의 쟁점 법안을 표결에 부쳤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했고, 야당 의원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발표 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촉발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둘러싼 첨예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사회적 합의체' 방식의 의료개혁이 점차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사단체와 의대 교수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해가 극심한 환자단체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오늘의 주요뉴스]尹, 내일 국무회의서 ‘국정 쇄신’ 방향 밝힐 듯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내용이다. 다만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오늘의 주요뉴스]교황, 이란의 공격에 ‘긴급 호소’...“폭력 소용돌이 중단해야”이란이 1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전례 없는 공습을 감행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동에서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는 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14일 주일 미사를 마친 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서 “중동을 더 큰 갈등으로 끌고 갈 위험이 있는 ‘폭력의 소용돌이’를 야기할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긴급하게 호소한다”고 전했다. 또 교황은 “전쟁은 할 만큼 했고 공격 행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4·10 총선 결과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11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총선, 야당의 압승...민주 175석·국힘 108석제22대 총선 개표가 오늘(11일) 오전 완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을 확보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2석(비례대표), 개혁신당은 3석(지역구 1석·비례대표 2석)을 차지했고,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지역구)을 확보했습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오늘의 주요뉴스]이준석 “오늘부터 48시간 무박 유세”...천하람도 함께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8일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적으며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시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밤 12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유세하겠다는 의미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 죽는 것보다 싫다는 낙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나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하고, 개혁신당 중앙당 선대위 전체가 남은
7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MBC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이 특정 정당 기호를 연상케 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MBC는 전날 웹사이트를 통해 “4월 7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은 제작 일정으로 인해 결방한다”며 “‘복면가왕’ 446회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MBC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복면가왕’은 9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주제가를 부르는 등 특집 방송을 계획했으나 내부에서 “조국혁신당 기호 9번과 겹쳐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났지만 온도차만 확인...오리무중 의정갈등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온도차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