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전남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1일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영탁은 이달 18일 완도군청에서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만든 최근 신곡 는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곡이다.이 노래는 ‘전복 먹으러 갈래 /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 완도 앞 바다로’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완도 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레 알려지는 점을 본 완도군 측이 홍보대사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완도군 관계자는 “제목과 가사 덕분에 '완도'와 '전복'이 자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4일 오후 이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가 음원 사재기를 인정함으로써 영탁은 음원 사재기 의혹이 처음 적발된 가수라는 불명예를
'영탁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가 영탁이 광고 모델 재계약 조건으로 1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예천양조는 영탁과 광고 모델 재계약 및 '영탁' 상표 등록 관련 협의를 했으나 영탁 측이 3년 동안 총 150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22일 밝혔다.예천양조는 "우리 회사는 이제 성장하려는 지방 중소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며 "재계약 사정을 모르는 많은 분이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 기업이란 오해를 확대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말
트로트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공연 계약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지난 4일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이하 디온컴)은 밀라그로 대표 A씨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디온컴은 A씨가 영탁 콘서트와 관련한 우선협상권을 주겠다고 해 지난해 2억3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 무효 의사를 밝혀왔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디온컴이라는 회사와 공연에 대한 우선협상 논의를 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디온컴과 협의했던 업무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