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의원(경기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한미 간 통상 마찰 우려, 검토 부족 등의 이유로 무산된 것을 비판하며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지난 23일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에서는 홍정민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됐다. 구글 인앱결제 강제를 방지하는 내용의 해당 법안 발표에 앞서 인터넷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출판인협회, 한국소비자연맹 등 인터넷, 컨텐츠 제작자, 소비자가 나서 전기통신사업법의 소위통과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