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27일 2018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하지만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한 여야 합의의 대치국면이 이어짐에 따라 끝내 연내 처리를 약속했던 민생법안들이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는 '유치원 3법'과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국회 비상설특위 활동기한 연장' 등 본회의 처리 안건을 논의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견차이가 극명하고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연계한다는 방침을 보여 쉽게 합의에 다가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국회. 국민들에게 마지막까지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말을 듣지 않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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