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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강원 속초)]

바람이 부럽다.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고
누구든 만질 수 있으며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그런 바람이 나는 부럽다.

시간이 부럽다.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누구든 붙잡고 싶어하며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는
그런 시간이 나는 부럽다.

-유장현 '부러운 존재'

 

 

 

바다가 부럽다.
누군가의 낭만을 품고
누군가의 추억을 품고
누군가의 삶을 품는 바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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