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통영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딸린 섬 장사도. 섬의 형태가 누에를 닮아 ‘장사도’라는 이름이 붙은 ‘장사도’는 누에의 경상도 방언인 ‘늬비’를 써서 ‘늬비섬’이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긴 뱀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장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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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작지만 소박하게 생활했었던 섬이었다. 하지만 80년대부터 점차 사람들이 섬을 떠나면서부터 해상공원으로 탈바꿈되어 현재는 섬 곳곳에서 옛날 섬 생활의 다양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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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공원을 걷다 보면 섬 전체가 하나의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원 곳곳 예쁘게 조각된 조각상들과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보이는 예쁜 옥빛 바다 풍경들이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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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는 공원뿐만 아니라 온실 속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와 바다가 멋진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조각공원도 구경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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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며 매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기 때문에 항상 색다름을 주는 이곳.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장사도 해상공원에 한번 방문해 보자.
  
아름다운 사진 '정혜연'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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