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한국 비보이, 특별 초청으로 프랑스 첫 상륙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6월 29일에는 한국 비보이들이 처음으로 프랑스에 상륙해 가야금 연주단과 합동 공연을 했습니다.

비보잉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뒷골목에서 시작했던 춤으로, 2008년 당시 한국 비보이가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극찬을 받아 프랑스로부터 정부 추진 문화사업으로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서양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야금 연주와 함께 화려한 비보잉은 당시 10대부터 중년 관객에 걸친 프랑스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