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벌게임센터, 글로벌 게임 인사이트 2차 포럼 성황리 개최

[시선뉴스] 전남지역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게임 인사이트 포럼' 2차 회의가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인사이트 포럼은 전남지역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여러 이슈를 논의하고 체감형 커넥티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안태홍 교수가 발제한 ‘체감형 게임의 국내외 산업동향과 전남게임산업의 전략적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전남과학대학교 안태홍 교수는 “전남 체감형 게임산업육성을 위한 특화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들의 유휴자원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시장 창출을 위해 센터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남은 3,4,5차 포럼도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