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향했다.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콘서트 '6Nights' 공연 도중 준케이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 2PM 공식사이트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의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 공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준케이가 정밀 검사 중"이라며 "향후 콘서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게 없다"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2PM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난 2015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시야제한석까지 오픈 되는 등 일부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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