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연합캠프는 다가올 2017년 여름 방학을 맞이해 7개국에서 다양한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BC방송국 산하 Tour MBC 및 전국 지역자사 방송국 연합 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모집하는 캠프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징 별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를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 영어캠프와 미국 서부 영어캠프를 비롯해 캐나다 영어캠프, 사이판 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미국 동부 영어캠프는 주니어와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나눠 학년에 맞춘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ESL수업과 함께 국제 학생들과의 액티비티로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 속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2박3일간의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진행하며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형을 선택해 지낼 수 있다.

또한 미국 서부 영어캠프는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며 ESL수업과 썸머캠프 액티비티에 참여한다. 미국인 가정에서 직접 지내는 홈스테이 생활로 진행한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아웃도어 캠프 및 샌프란시스코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4주간의 일정 동안 다양한 활동중심의 캠프가 진행된다.

아울러 캐나다 영어캠프는 벤쿠버에서 ESL수업과 썸머캠프로 진행되며 사이판 영어캠프는 한국과 가까운 미국령 사이판에서 미국의 선진 교육을 공부할 수 있는 캠프다. 기숙사 생활을 제공하며 ESL수업으로 영어실력을 다지고 정규수업에 참여해 캠프가 처음인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유일하게 부모동반이 가능한 캠프로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진행된다. 100% 정규수업으로 진행돼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 모든 과목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영 어학원 중심의 캠프로서 단기간의 영어몰입 수업을 진행하는 필리핀 알라방힐스·캠브리지힐스 영어캠프와 영국 보딩스쿨에서 유럽친구들과 함께 소그룹 수준별 영어수업을 제공하는 영국 영어캠프, 2주간의 투어형 캠프로 아이비리그 대학과 각 학교별 재학생과의 멘토링, 뉴욕투어, 올랜도 나사캠프 참여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춘 아이비나사 영어캠프가 있다.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을 사전에 세워 목표를 설정하고 현지의 문화와 정보를 미리 공부하는 것이 캠프를 효과적으로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조기등록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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