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송지효가 화장품 파우치가 없다며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기자간담회에서 "화장품 파우치 안에 어떤 걸 갖고 다니느냐"는 물음에 "파우치가 없다"고 밝혔다.

▲ <사진/'송지효의뷰티뷰' 포스터>

송지효는 "파우치 자체가 없다"며 "공항 갈 때만 갖고 가는 것 같다. 평소에는 휴지만 갖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는 "요즘은 제품을 1, 2개씩 구입하다보니 집에 제품이 많아졌다"며 "파우치 하나를 장만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뷰티뷰' 공동MC 공명이 "제가 하나 사드리겠다"고 말했고, 송지효는 "너는 부인에게나 잘하세요"라며 공명의 가상 아내 정혜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1대 1 매칭 뷰티를 슬로건으로 맞춤형 뷰티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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