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인 배우 조윤희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스토리펀딩을 진행한다. 

17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가 17일부터 9주 동안 유기동물 보호 및 후원을 위한 스토리펀딩 '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 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 (출처/킹콩엔터테인먼트)

"뺑소니 사고로 로드킬을 당할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킹콩이)를 구한 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 덕분에 큰 용기를 얻어 스토리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유기동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방치되어 있는 장애견 등 유기동물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 조윤희 외에도 미디어 아티스트 김윤덕 작가가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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