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단풍이 울긋불긋 드는 가을날 등산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등산 시 가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챙겨 떠나야 한다. 등산용 마스크로 알려져 있는 ‘반다나’는 햇빛 차단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방한, 방풍 용품으로서 그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디자인이 다양하고 화려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된다.

오늘 팁톡에서는 기본 묶음부터 패션 소품으로서 활용까지 반다나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자.

■ 반다나 기본 매듭법 Ⅰ

▲ (출처/시선뉴스DB)

⓵ 반다나를 마름모 모양으로 펼쳐준다.

⓶ 가운데 중심선을 향해 위쪽 삼각형과 아래쪽 삼각형을 접어준다.

⓷ 위, 아래 모두 반으로 접어준다.

⓸ 한 번 더 반으로 접어준다.

⓹ 마지막으로 반으로 접어 겹쳐주면 완성~

■ 반다나 기본 매듭법 Ⅱ

▲ (출처/시선뉴스DB)

⓵ 반다나를 마름모 모양으로 펼쳐준다.

⓶ 삼각형으로 접어준다

⓷ 삼각형 밑변에서부터 차례로 조금씩 접어준다

⓸ 삼각형 꼭지점까지 끝까지 접어주면 완성~

첫 번째 활용법 목에 두르기

▲ (출처/시선뉴스DB)

⓵ 기본 매듭법 Ⅱ으로 접다가 삼각형 일부를 남겨준다.

⓶ 뒷목이 전부 감싸지도록 목에 두른다.

⓷ 목이 답답하지 않도록 여유분을 두고 매듭 지어준다.

두 번째 활용법 머리에 두르기

▲ (출처/시선뉴스DB)

⓵ 반다나를 기본 매듭법 Ⅰ 만든다.

⓶ 목에서부터 이마를 향하여 대각선 방향으로 둘러준다.

⓷ 정수리 부분에서 매듭을 한 번 지어준다.

Tip. 반다나의 길이가 길다면 남아있는 끈 부분을 뒤로 한 번 더 묶어준다.

▲ (출처/시선뉴스DB)

세 번째 활용법 가방에 두르기

▲ (출처/시선뉴스DB)

⓵ 기본 매듭법 Ⅱ만든다.

⓶ 가장 손잡이 부분에 처음 매듭을 만든다.

⓷ 위로 꼬아 올라가면서 엇갈려 준다.

⓸ 마무리로 매듭 지어주면 완성~

▲ (출처/시선뉴스DB)

반다나와 스카프, 헷갈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반다나는 무늬가 있는 면 소재의 손수건 같은 천이라면 스카프는 실크 소재로 목도리처럼 사이즈가 큰 천을 일컫는다. 하지만 스카프의 경우 실크 소재 외에도 다양한 소재가 있으며 크기도 천차만별이라 반다나와의 구분이 어려울 때도 있다.

목 부분이 늘어난 오래된 니트나 스웨터에 반다나를 잘 활용하면 마치 새 옷처럼~ 활용할 수 있다. 집에 있는 각양각색 손수건을 이용하여 패션 반나다로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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