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의 전통 축제인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핼러윈(Halloween) 데이. 우리나라에 정착된 축제는 아니지만 미국 전역에서는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며 즐기는 축제 중 하나다. 외국인들이 모여 있는 ‘이태원’에 방문하면 현지의 핼러윈 축제 기분을 조금은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핼러윈 데이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다면 실망하지 말자! 핼러윈 파티의 본토 국가인 미국은 아직 핼러윈 데이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 집에서 만드는 작은 소품으로 핼러윈 데이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핼러윈 데이 가랜드를 만들어보자.

◆ 아기유령 가랜드

준비물: 막대사탕, 티슈, 실, 노끈

▲ (출처/시선뉴스DB)

① 막대사탕에 티슈를 감싼 후 실로 묶어준다

② 네임펜을 이용하여 아기 유령에 눈을 그려준다

③ 바늘을 이용하여 유령 머리에 실을 통과해 끈을 만든다.

④ 노끈에 하나씩 매달아 주면 완성~

▲ (출처/시선뉴스DB)

◆ 핼러윈 색지 가랜드

▲ (출처/시선뉴스DB)

준비물: 펠트지 혹은 색지 (주황색, 검은색), 도안, 노끈, 풀, 가위, 칼, 테이프

① 도안을 바탕으로 펠트지 (또는 색지)를 각각 잘라준다.

② 자른 펠트지(또는 색지)를 글자와 모양을 이용하여 꾸며준다.

③ 모양을 만든 펠트지(또는 색지) 에 끈으로 연결한 부분을 칼집 내준다.

④ 노끈을 이용하여 차례차례 이어주면 완성~

▲ (출처/시선뉴스DB)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데코레이션인 가랜드. 평범했던 방이 가랜드 하나만으로도 ‘핼러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펠트지가 없다면 다양한 색지로도 가랜드를 만들 수 있으니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가랜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쉽게 보낸 핼러윈이 다시 돌아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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