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나리타 공항. [사진/ 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0월 7일에는 일본에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면서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공항의 여객기 91편이 결항 됐습니다.

당시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나리타 공항에서는 여객기 91편이 결항되며 10년 만에 최대 결항 사태를 빚었습니다.

이로인해 승객 1천 5백여 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으며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서울로 가려던 한국인 승객 160명이 항공사 측에 거세게 항의하면서 한 때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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