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9월 6일 기분 좋은 화요일의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서울시, 추석특별교통대책 마련
서울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합니다.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추석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16일과 17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은 새벽 2시로 연장됩니다. 그 밖에 추석특별교통 대책은 안내문 또는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위키피디아, 부산시 블로그, 임창정 소속사 홈페이지]

2. 터널 교통사고 치사율, 일반 사고의 2.3배
터널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6일 공개된 '터널 교통사고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천957건이었고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터널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데도, 국내 터널 다수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필수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임창정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발표
가수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음원사이트를 평정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임창정은 오늘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3집 ‘I’M’을 발표했는데요. 임창정은 지난해 ‘또 다시 사랑’의 역주행 신화 이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또 다시 음원사이트를 평정하며 ‘역시 임창정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다시 폭탄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테러, 반드시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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