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8월 25일 목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이탈리아 강진 발생, 희생자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정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아마트리체 등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주민 이외에도 외부인들이 많이 몰려 있어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59명 이상이며, 실종자만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나무위키, 위키미디어, 위키백과]

2.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개소식 개최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자를 돕는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거제시는 25일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조선업종 실직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취업에 특별히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는 심리 상담과 복지 서비스, 서민 금융상담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3. 박효신, 6년 만에 음악활동 재개

가수 박효신이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활동을 재개합니다. 글로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6년 만의 음악활동 재개인 만큼 향후 활동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요즘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요. 내일은 한 달 만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 된다고 하니까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서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이승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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