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중구)] 덕수궁은 고종의 재위 말년의 약 10년간 나라와 왕실의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던 곳으로 각 건물들이 그러한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되었다.
역사적 사연이 많은 덕수궁은 의외로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다.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행궁으로 불리다가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이라 불리게 되었다.
고종이 덕수궁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 중화전, 정관헌, 돈덕전, 석조전 등 많은 건물들이 세워지게 되었다. 특히 석조전은 조선시대 궁중건물 중 대표적인 유럽풍 석조 건축물로 외국 사절들을 만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석조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덕수궁은 전체가 포토존 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시간대만 잘 맞춰가면 무료로 덕수궁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왕궁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시간대를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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