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검찰이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30)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고 대행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총선 당시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 등에 일감을 주고 업체들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으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김수민 의원은 검찰 고발 사실이 알려진 뒤 관련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국회 본회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대변인을 통해서 발표하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 의원과 동행한 변호사는 "지금 당 법률위원회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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