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글로벌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6 해외박사과정 사회공헌장학생을 선발한다.

관계자는 "국내 생명보험산업이 세계 8위로 발돋움하며 그에 맞는 인력의 필요도 요구되고 있다"며 "외국대학원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장학금지원의 혜택을 마련해 글로벌 보험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할 것"이라며 본 장학지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 중 해외 주요 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 2016년도 하반기 입학확정자, 2017년도 입학예정자로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 우수자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를 우대한다. 단, 타 기관의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학부/석사과정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자격증 사본, 논문 등 연구활동자료,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씩이며 재학생은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입학확정자와 예정자는 석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6월 24일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2명 내외의 장학생은 등록금 실비 전액과 생활비 일정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금 지급기간은 4년으로 매 학기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07년 설립되어 희귀 난치성 질환자 지원,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학술교육∙공익확산∙사회복지 분야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생명보험회사들의 개별적 사회공익사업과는 별도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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