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욱씨남정기’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가운데 송원섭 CP가 드라마의 사이다 결말을 예고했다.

직장인들의 슬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 낸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오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사진출처=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욱씨남정기'는 지난 14회 동안 절대 갑에 맞선 고구마 을의 고군분투기를 통해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전개를 펼쳐왔던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욱씨남정기' 측은 6일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다부진 남정기(윤상현)와 남정기의 통쾌한 돌직구에 놀란 이지상(연정훈), 옥다정(이요원)의 모습을 공개하며 '사이다 결말'에 대한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송원섭 CP(Chief Producer)는 "마지막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욱씨'다운 통쾌한 사이다 전개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비록 현실에서 이런 사이다 같은 결말이 쉽지 않다 해도 이 땅에 제2의 러블리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평범한 사람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누구보다 빛난 러블리 식구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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