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6 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 1일 오후 7시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된다.

2016년 프로야구는 올해로 35번째 시즌을 맞으며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넥센의 새로운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둥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이 새롭게 문을 열기때문에 야구팬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시선뉴스DB)

고척 스카이돔은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으로 최대 수용인원은 1만 7천 명이며 1년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우리나라 최초 8각형 구장으로 관중들이 어디서든 그라운드를 볼 수 있는 관중친화적인 구장이다.

또한 올 시즌부터 달라진 홈플레이트 충돌방지규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레이트 충돌방지규정이란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가 포수나 홈을 수비하는 다른 선수와 접촉할 목적으로 홈을 향한 자신의 직선 주로에서 이탈할 수 없고 포수는 자신이 공을 갖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의 진로를 막을 수 없다는 규정이다.

이외에도 10개 구단들은 리그의 통일성과 공정 스포츠를 위해 단일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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