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에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학습프로그램 후원은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연금 직원 28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연금 세아사(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년 동안 2,535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금을 지원받는 10개 지역아동센터 대부분은 소외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기관들로 영어, 수학, 미술, 음악 등 프로그램 강사비와 교구·교재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연금 세아사는 1996년부터 20년째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후원 및 봉사할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학습프로그램 후원도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 세아사의 프로그램 후원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결과 학업 성취도 향상 및 미술대회 입상 등 참여 아동들의 자존감 증진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서공석 차장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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