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패터슨’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진 패터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진/위키피디아]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패터슨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엄벌이 필요하다며 당시 17살이었던 패터슨에게 소년범에게 요청할 수 있는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패터슨 측은 만약 패터슨이 범인이 아니라면 피해자와 유족이 위로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고 패터슨 역시 최후진술로 결백하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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