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월 21일에는 주말로 대목을 맞은 대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조명장치가 손님들을 덮쳐서 20여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춤을 추다 날벼락을 맞은 손님들 가운데 일부는 머리와 목 등을 심하게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가기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수백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업소 측의 대응은 허술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업소 측이 제때 손을 쓰지 못해 손님들끼리 환자들을 옮겼다고도 말합니다.
사고가 난 나이트클럽은 불과 4개월 전에 문을 연 곳으로 경찰은 6M높이의 천장에서 상하로 이동할 수 있는 조명이 기기 자체의 결함이나 오작동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사고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요령을 미리 숙지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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