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27일 밤 생방송 되는 '2015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게 된다.

SBS는 선정 이유에 대해 "신동엽은 올해 공중파와 케이블을 누비며 국내 최정상 MC 자리를 공고히 했고,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을 넘어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났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 관계자는 "신동엽 아이유는 최정상 MC이자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두 사람의 조합은 신선하다"며 "이들이 톱 아이돌의 음악과 만났을 때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출처/SBS 제공]

2015 SBS 가요대전’에서는 정상급 아이돌들의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2015 SBS 가요대전은 27일 오후 9시 40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며, 생방송으로 송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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