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세요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져

민주화의 상징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이라고 서울대 병원은 밝혔습니다.

 

장례는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국가장은 사회에 큰 공훈을 남기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사가 서거했을 때 치르는 장례로 전직 대통령이 포함되고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뒤 처음입니다.

2. 미얀마 옥 광산 붕괴로 100여 명 사망해

미얀마 북부에서 폐광석이 붕괴해 1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현장인 폐광석 더미는 옥을 채취하고 배출된 폐광석을 쌓아놓은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폐광석 더미에서 옥을 찾아내기 위해 임시가옥을 짓고 거주했습니다.

이번 붕괴로 인근 임시가옥 10여 채가 폐광석에 깔렸으며 군과 정부가 수색,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자는 최대 200명 가까이 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3. 배우 한가인 현재 임신 6개월, ‘태교에 전념할 것’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됩니다.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알려진 한가인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부부의 2세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한 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이다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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