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계양)]

강화도의 마니산을 제외하고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계양산은 도심과 어우러져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인천 시민은 물론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천의 명산 중 하나이다.

계양산에서는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피며 정상에 올라가 인천 시내를 내려다보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의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 전경을, 북쪽으로는 고양시,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한윤지)

또한 2007년 내셔널트러스트의 "이곳만은 꼭 지키자"에 선정되어 인천의 산소공급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와 습지 등의 자연보호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과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산이다.

특히 계양공원, 백용사, 성불사 등과 인접해 있고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사진 '한윤지'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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