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현승민이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가수 활동 중단 이유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첫 방송에서는 과거 ‘H’ 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히트곡 '잊었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현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현승민은 "3년 전 싱글 앨범을 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방송 활동을 전혀 안 한다"며 "'잊었니'로 인기를 얻은 후 다음 앨범을 준비하다 4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활동이 없으니 수입이 없었다. 그러다 아버지가 뇌졸중이 두 번이나 와서 어머니 혼자 모든 것을 책임져야 했다"며 "나도 다른 일을 해야겠다 싶어 보험설계사 시험을 봤다"고 과거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거 이효리의 ‘텐미닛’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떤 ‘10분남’ 시절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잊었니’가 나오기 전이었다. 홍보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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