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요즘 많은 해외고 출신 학생들이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국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고 출신 학생들이 국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관련 정보이다.

무엇보다도, 영어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첫째, 해마다 수시에 대한 정책이 바뀌기 때문에 영어특기자 전형의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에 대해 잘 알아보아야 한다.

둘째, 해외고 출신자가 지원 가능한 대학인지 에세이나 면접은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해마다 해당 모집인원이 바뀌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정원을 축소했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처음에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할 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박정어학원은 “영어로 대학가기”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고 출신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의 상담을 해 주고 있다.

그리고 해외고 출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으로는, 공인어학 성적, 스펙, 활동보고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이 있다. 이들과 관련하여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성적증명서인데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는 학교도장이 찍혀있는 인증사본이어야 하고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이 필수이다.

둘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이다.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는 학위증(diploma)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역시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이 필수이다.

셋째, 학교 프로필이다. 학교 역사, 졸업 요건, 수업규모(class size), 대학 진학 실적 등이 나와 있는 자료로 PDF 파일도 상관이 없고 사본 제출이 가능하다

넷째, 추천서이다. 양식 있는 추천서 및 자유양식도 준비해야 하고 봉투밀봉, 싸인이 필수이다.

다섯 번째, SAT, TOEFL, TOEIC 등의 성적표이다 .대학마다 직접 리포팅을신청하
거나 집으로 성적표를 발급받은 뒤 제출을 준비해야 한다.

여섯 번째, 상장 및 활동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일곱번째, 이력서(RESUME)이다. 대학마다 제출할 수 있는 서류의 종류와 페이지 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참여한 활동은 이력서(RESUME)양식으로 작성하여 학교 의 도장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여덟번째, 출입국 사실 증명서이다. 2015년 고대, 한국외대, 국민대 지원 시 각각 1 부씩 필요하다.

그 외 기타로는 온라인 원서 접수시에 필요한 반명함 사진 준비(3X4 SIZE)와 온라인 원서지원 사이트(http://www.uwayapply.com/)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 지원하는 대학별로 제출하는 서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별 포트폴리오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전형별 혹은 학교별로,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하면 0점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해외고 출신은 아포스티유를 본인이 직접해도 되지만 대행기관에 맡기는게 더 빠르다. 원본대조가 가능하지만 3부정도를 준비하는게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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