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박진아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남한과 북한이 ‘공동보도문 발표’를 하며, 긴장 국면은 한 풀 꺾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대한민국과 미국은 북한에 대한 평가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이 결국 통했다'거나 '잃은 것이 더 많은 북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높아져'라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준전시상태'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북한군의 실전 준비태세를 들여다볼 기회가 되었고, 이에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전시 계획(war plan)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북한과의 긴장이 지속되었던 날들. 샴페인을 터트리기보다 미국과 같이 좀 더 냉정한 평가를 하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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