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세계 3대 녹차 재배지역은 일본의 후지산, 중국의 황산,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주도라고 한다. 화산 지형으로 인해 배수도 잘되고 섬이기 떄문에 일조량도 풍부하며 강수량도 풍부하기 때문에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주도에 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녹차밭과 녹차에 대한 역사,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을 볼 수 있다. 푸른 녹차밭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제주도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병석)

입장료는 무료이고 티뮤지엄 안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고 소문이 난 그린티 롤과 녹차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세계의 찻잔, 삼국시대부터 썼던 다기들, 우리나라의 차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병석)

이 외에도 넓게 펼쳐진 녹차밭을 산책할 수도 있으며 차를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휴식공간들이 많이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오설록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김병석'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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