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거제)]
6.25 한국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이며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준 전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뼈아픈 역사이기도 하다.
한국전쟁을 다시 되새기고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면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찾아가보자.
‘거제도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 되었으며 1951년 6월 말까지 인민군 포로 15만, 중국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했다.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있으며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전시해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있다.
드넓은 부지에 테마별로 전시된 전시관과 잔존유적지를 둘러보면서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비극의 역사를 인식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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