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거제)]
6.25 한국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이며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준 전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뼈아픈 역사이기도 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한국전쟁을 다시 되새기고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면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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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 되었으며 1951년 6월 말까지 인민군 포로 15만, 중국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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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있으며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전시해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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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부지에 테마별로 전시된 전시관과 잔존유적지를 둘러보면서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비극의 역사를 인식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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