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단양)]
단양 8경 중 제2경인 석문은 자연이 만들어낸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다. 옛날에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에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양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석문을 보기 위해서 높은 경사에 설치된 계단을 10분~1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오르다보면 내가 이거 하나 보자고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석문을 보는 순간 웅장함에 넋을 잃게된다.
석문 자체의 웅장함도 멋지지만 석문을 통해 들여다 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풍경은 액자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석문 왼쪽 아래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아주 오래전 마고할미가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려 이 곳에서 살았다는 전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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