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mbc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21일에는 문민정부 시절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가 도청한 것으로 알려진 한 중앙언론사 간부와 재벌기업 임원 사이의 대화 내용이 담긴 이른바 X파일이 주요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안기부의 비밀도청 조직인 ‘미림팀’이 도청한 이 대화 내용에는 재벌그룹과 언론사가 1997년 대통령 선거 때 특정 후보에 지원했던 자금에 대한 논의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경유착 뿌리 뽑아야 할 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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