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울산의 한 초등학교(출처/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19일에는 학부모를 성추행해 직위 해제된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을 고발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흉기를 들고 학교로 찾아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해당 교사는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하고 학부모들로부터 촌지를 받은 뒤 돈이 적다며 돌려주는 등 비위가 드러나 직위 해제됐던 상태였는데요, 결국 술에 취하자 분을 삭이지 못하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울산 교육청은 해당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불과 10년 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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