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를 바라며 외모를 가꾸는 일이 많다. 비단 운동과 식단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퍼스널 컬러 등을 테스트 해 본인에게 최적화 된 요소들을 찾기도 한다. 스스로 만족감을 느낀다면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귀결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관하여 뷰티에이를 운영하는 장애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장애희 대표
장애희 대표

Q. 뷰티에이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랫동안 뷰티샵에서 근무했는데 아무래도 원장이 아니다 보니 고객들께 해드리고 싶은 관리나 프로그램, 사용제품에 한계를 느끼고 아쉬움이 커서 나만의 샵을 운영하고, 하고 싶은 관리를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많은 준비 끝에 오픈하게 되었다.

Q. 뷰티에이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남녀노소 불문하고 방문해주시지만, 보통 30대에서 50대 사이 고객들이 많은 편이고 대개 건조함, 예민트러블, 탄력 저하 등에 따른 고민이 많아 피부타입에 맞춰 관리하는 편이다.

Q. 뷰티에이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1인샵이기에 고객 한분 한분 1:1 맞춤케어가 가능하며,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케어를 받고 가실 수 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100세 시대,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외적인 모습도 중요해진 시대이다. 신체 건강을 위해 코어근육을 단련하듯 피부의 코어도 단련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단기간에 예뻐지는 인위적인 분위기가 아닌 나이가 들어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갖길 바란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누구나 하나쯤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눈썹 정리를 못한다, 건조하고 따가운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속눈썹이 눈을 찌른다, 피부가 처진다 등의 내용이다. 눈썹 정리를 해드리고, 피부진정과 보습을 도와드리고, 속눈썹이 찌르지 않게 속눈썹펌을 해드리고, 더 이상 처지지 말라고 탄력관리를 해드리면서 그분들의 사소한 고민거리들을 해결해드렸을 때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한 오랜 실무경력이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고 도움을 드리고 싶으며 뷰티에이에서 예뻐지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나이가 들어서, 내가 늙었다고 슬퍼하는 분들에게 ‘나’를 변화시키는 건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안 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나’를 관심을 갖고 예뻐해 주길 바란다. 그러면 변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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