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9-22 ~ 2023-10-16)
- 철도 민영화 반대에 관한 청원
- 청원인 : 이미순
-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
- 진행단계 : 위원회 회부(소관 위원회 : 국토교통위원회)

청원내용 전문
철도는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이며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민영화는 국가의 이러한 통제력을 상실, 국가 이익 손실, 운임상승으로 이용객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전기, 가스 요금으로 국민들은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도 올리고 너무 힘듭니다. 거기에 또 철도까지 민영화 하시면 가격상승이 없겠습니까?

전기, 가스, 지하철, 철도는 공기업으로 남아야 하고 한전 전기, 가스를 100%로 공기업으로 해주세요!

청원 UNBOXING
>> 10월 17일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SR 차량 유지서비스는 그동안 코레일에 위탁 계약을 맺어 왔는데, 사기업인 현대로템과 계약한 건 차량 유지보수의 민영화 과정 아닌가”

이종국 SR 대표, “민영화와 전혀 관계 없다. 정부에서도 장관도 민영화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드디어 3개 노선부터 시작해 철도 민영화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민간 매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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