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0일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 추징금 천6백72억 원을 전액 자진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는 일가족을 대표해 추징금 납부 계획을 밝히기에 앞서, 대국민 사죄문을 읽었습니다. 추징금은 주로 네 자녀 소유의 부동산과 미술품, 합천군 선산 등을 팔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전 전 대통령 부부의 연희동 자택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이날 재국 씨는 검찰에 구체적인 재산 납부 내역서를 제출하며, 추징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 납부를 하겠다는 이행 각서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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