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에 일반 살인죄 적용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찰이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한 30대 친모에게 적용했던 혐의를 ‘영아살해죄’에서 일반 ‘살인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죄로 구속한 피의자 친모 A씨에 대해 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 피의자에 대해 형 감경 요소가 있는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한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일자 검토 끝에 더욱 무거운 처벌이 가능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 위한 교대제 개선 사업 전면 확대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예정보다 앞당겨 전면적으로 확대된다고 보건복지부가 29일 밝혔다.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들의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작됐다. 간호사들의 대다수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데 자주 근무표가 바뀌어 건강 악화로까지 이어지는 실정이다. 정부는 당초 2025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한 후에 사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했으나, 현장 간호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확대 시점을 1년 9개월을 앞당겼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최승현-박규영-원지안 등 추가 합류

[사진/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배우 겸 그룹 빅뱅 출신인 최승현(탑)과 배우 박규영, 원지안 등이 합류한다. 넷플릭스는 29일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들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조유리, 배우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드라마에서 맡은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앞서 넷플릭스는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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