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빈손장보기‘와 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시 주관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 20% 할인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둔촌역전통시장은 30여 년간 강동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2020년 11월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빈손장보기’를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현재 강동구 대표 4개 시장에 ‘빈손장보기’가 정착되고 활성화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

‘빈손장보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전통시장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이다. 현재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과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과 명일전통시장 그리고 송파구 새마을시장 등 전통시장의 매출향상과 합배송을 통한 고객들의 장보기 편의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9일부터 시작된 ’문전성시 특판전 20% 할인행사‘는 둔촌역전통시장에서 ‘빈손장보기’에 등록된 가맹점의 전 품목 20% 즉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빈손장보기’의 운영사인 (주)케이제이아이앤씨 정국진 대표는 “둔촌역전통시장을 필두로 해서 강동구 4개 시장의 전통시장 디지털화 프로젝트인 ‘빈손장보기’가 정착되고 활성화 되는데 많은 협조와 헌신적인 도움을 주신 상인회와 상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서비스도 함께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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