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HERITAGE KOREA 2021)’이 네이버 쇼핑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관련 전시회로 일반인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9일부터 참관객을 맞이한다.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이번 전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라이브커머스)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릴 예정이다."라며 "관람객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시회 현장스케치, 각종 상품과 전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1국제문화재산업전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9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한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2일간 총 3회 진행되며, 문화재 관련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6개 기업이 참여, 라이브커머스 대행사 ‘이엠스타’가 단독 진행하여 박지영,인진우 쇼호스트가 직접 판매한다.

관계자는 "문화재 관련 최고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HICO는 본 전시에 통과형 몸소독기, 발열체크, 열화상카메라 등 3단계 입장시스템을 마련하고 비대면 등록시스템을 운영하며 행사기간 중 매일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