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맨 박성광이 얄미운 선배로 황현희를 지목했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박성광이 KBS 직장인을 대표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자신도 KBS 계약직 직장인이라고 밝히며 "직장 내에는 얄미운 직장상사가 있게 마련이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 개그맨 박성광이 얄미운 선배로 황현희를 지목했다.(출처/KBS)

이어 박성광은 "이름은 말 못하고, 유행어로 말하겠다"라며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행어를 통해 다들 황현희 임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박성광은 "영원히 무덤 속까지 숨겨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황현희를 향해 "방송 잘 보고 있다.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00인 도전자로는 신입사원 모임 '우리 존재 파이팅!', 직장인 검도 동호회 '스트레스 베는 사나이', 철강회사 홍일점들 '나 혼자 여자다!', 연예인 퀴즈군단 헬로비너스(앨리스, 유영), EXID(정화, 솔지), 그리고 81명의 직장인이 함께했다.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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