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TV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 - 최지민)

7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알카에다로 추정되는 괴한에 의해 테러를 당했습니다.

이번 테러는 과감한 풍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실은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편집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경찰 등 12명이 사망했고 프랑스 정부는 파리 전역에 가장 높은 수준의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이 됐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희생된 언론인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의 정당한 표현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그들에게는 폭력밖에는 없었을까요? 폭력은 더 큰 비난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종국에는 그들이 설 수 있는 곳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을 죽였지만, 그들에게 졌습니다.

R.I.P victim of 'Charlie Hebdo T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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