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민유학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미국 취업이민 및 영주권 설명회를 강남역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숙련 근로자 전문직 근로자 (EB2 / EB3) 취업이민 방법에 대해 다루고 되며,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강남이민유학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치솟는 실업률로 트럼프 행정부의 OPT(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1~2년간 미국에 머물며 직업을 찾는 프로그램) 및 H-1B, H-2B 중단 검토 등은 갈수록 미국 이민 문호를 좁아지게 만들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20∙30세대 10명 중 8명이 해외취업을 선호하며, 그중 취업이민을 통해 미국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가 33.1%로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답자 중 최종 학력이 높은 고 스펙 고 학력 자들의 비중은 90%로 가장 높았다. 젊은이들의 미국 취업이민 및 해외취업 선호가 높아지는 이유로는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과 더불어 보장된 근무 시간 및 워라밸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미국 이민을 원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미국 문호의 문은 좁아지고 있지만, 신청자의 학력,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 노동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력임을 증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미국 영주권 취득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강남이민유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적합한 직군의 검증된 고용주 정보를 소개하면서 개인 맞춤 취업이민 컨설팅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경영/행정, 경영지원, 마케팅, 요양보호사, 웹 디자이너,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 웹디자인, 자동차 정비, IT 직군 등 미국에서 필요한 직군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전문직/숙련직 취업이민비자 (EB2/EB3)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필요한 고학력, 전문직, 숙련 근로자이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미국영주권을 취득하여 미국이민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이 관계자는 "출국 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여 입국과 동시에 동반가족의 취업도 가능하며 동반자녀의 공립학교 등록이 가능한 점 역시 전문직/숙련직 취업이민비자 (EB2/EB3)를 통한 미국이민의 장점 중 하나이다."라며 "현지지사와 함께 검증한 취업영주권 EB2, EB3 고용주가 소개되며 신청자의 지원자격 등 미국이민에 대한 개인 컨설팅이 가능한 이번 세미나는 강남이민유학 홈페이지 나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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