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밤의 TV 연예'의 안방마님 수영이 하차하고 새 안방마님으로 아나운서 장예원이 확정됐다. 12월 23일 SBS 측은 "수영이 오는 12월 24일 '한밤의 TV 연예'를 떠난다"고 밝혔다.

수영은 지난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한밤의 TV 연예'에서 하차하게 됐다. 수영은 바쁜 일정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졌다.

▲ '한밤의 TV 연예' 안방마님이던 수영이 하차한다.(출처/SBS)

수영은 소녀그룹 소녀시대 구성원으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한밤의 TV 연예'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의 후임 MC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입사 아나운서로 소녀 그룹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현재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파워 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안방마님 신고식은 내년 1월 7일 '한밤'에서 처음 공개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