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 카페 전통찻집 ‘송천다원’에서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식사메뉴 주문시 더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관계자는 "대전 용두동 ‘송천다원’은 정겨운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부터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모던한 분위기까지 편안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우리 동네 전통찻집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전 중구 용두동 카페 ‘송천다원’ 내외부 및 대표메뉴 이미지

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중구에 위치한 송천다원은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갤러리와 일반 카페처럼 의자에 앉아 차를 즐길 수 있고 전통 한옥의 사랑방이 있어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차를 주문하면 약과, 한과, 떡 등 간단한 다과류도 곁들여 나온다.

관계자는 "송천다원의 메인차는 송이버섯차다."라며 '주인장이 엄선한 송이버섯은 비타민 D와 함께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줘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암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스틴, 글루칸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지만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송천다원의 주인장은 "송천다원에서 만든 차는 직접 만들어 몸에 좋은 재료가 가득 들어가 보약처럼 진하다."라며 "전통미가 느껴지는 찻잔에 담긴 송이버섯차나 대추차, 보이차, 유자차, 모과차, 홍차 ,레몬차는 직접 고른 좋은 재료로 테이크아웃 주문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단한 식사로 가능한 파인애플밥과 연자타락죽이 있다."라며 "파인애플밥은 파인애플로 만드는 별미요리이고, 연자타락죽은 몸에 좋은 연자와 각종 잡곡을 넣어 건강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예약 해야 기다림 없이 바로 드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손님을 반기고 액자와 도자기, 전통차가 전시되어 있어 고풍스러운 멋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실내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편안한 좌식 룸, 칸막이로 분리된 개별 테이블 등 좌석이 다양해서 모임하기에도 좋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천다원 사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싶고 맛있는 차를 즐기고 일상생활에서 지쳤던 눈을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며, ”매일 컴퓨터를 보고 스마트폰을 보느라 우리 앞에 있는 순간들을 놓칠 때도 많다. 눈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말이다. 앞으로 거부감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를 계속해서 연구해 만들 예정이며 너무 전통에 얽매어있기보다 현대적인 느낌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중구 용두동 전통카페찻집 ‘송천다원’ 영업시간은 오전 10:00시, 마감시간은 오후 21:00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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