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전문지인 데일리청년이 1일부터 ‘청년인재DB’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재DB’는 청년 정치인·활동가·예술가·변호사·의사, 청소년 활동가·예술가·배우, 청소년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각 시민·국가·지자체별 다양한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 위원, 각 학교별 총학생회 임원 등 각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무료형 서비스라 누구나 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청소년·청년 인재의 경우에 간단히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해 데일리청년 관계자는 “기성세대 등을 위한 인물 검색 서비스는 이미 여러 언론사에서 운영 중이지만 청년과 청소년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만 따로 떼어내서 운영 중인 언론사는 아직 없다”며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서비스인데, 이게 잘 적용이 되어 청소년과 청년인재들은 대중들에게 자기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대중들은 청소년과 청년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게 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인재DB 등록과 관련해서는 “등재기준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이라면 모두가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등재기준은 홈페이지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청년은 2020년 3월 1일 창간준비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취재에 들어갔으며, 초대 대표로는 한정화씨가 맡았다. 창간준비위원회에는 청소년·청년활동가들과 연세대·서울대 등 각 대학교에서 재직 중인 교직원, 채널A 등 다양한 언론사 출신의 기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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