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쓰리케어코리아의 ‘포켓도시락’ 판매량이 2019년 320만여개를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0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월에 출시한 포켓도시락은 출시 1년 만에 200만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2018년 7월 포켓도시락 사이트 개설 이후 누적 판매량은 450만여 개다.

이어 2019년에만 320만여 개가 판매되어, 저칼로리 ‘포켓도시락’ 상품만으로 2018년 25억 매출에서 2019년에는 60억으로 매출이 급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자료제공/쓰리케어코리아]
[자료제공/쓰리케어코리아]

관계자는 "포켓도시락은 나트륨과 칼로리를 최소화해 한 끼에 300kcal가 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포켓도시락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출연한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위해 포켓도시락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히기 시작하면서 ‘안현모 도시락’, ‘안현모 식단’ 등으로 소개된 바 있다. 

쓰리케어코리아는 지난 2019년 11월에는 16종으로 포켓도시락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아침, 점심, 저녁 매 끼니마다 다른 구성으로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라며 "또 냉동 보관이 가능해 보관 기간이 긴 편이라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다이어트를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쓰리케어코리아의 정지열 대표는 “포켓도시락을 포함한 쓰리케어코리아의 2020년 매출 목표는 250억 원이다.”라며, “2020년에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 신청서도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쓰리케어코리아는 포켓도시락을 비롯해, 2019년 상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33kcal 죽을 구현한 포켓죽을 출시한 바 있으며, 레몬톡스 및 깔라톡스 클렌즈, 무죄다이어트 소스 등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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